맛보고 살 수 있는게 아니라 살까말까했는데 첨가물이 안들어있다는 말에 사봤어요. 식구들이 예민한 편이라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은 입에 맞지 않아서...먹고나면 텁텁해서 첨가물 음식은 잘 안 먹어요. 근데 여기 된장은 확실히 맛이 깔끔하더라구요...계속 애용해볼까 생각중이에요~
안녕하세요? 정말 국내산 재료만 사용하셨는지요? 그리고 유효기간이 제조일로부터 1년 6개월이라고 봤는데요...구입을 하고 싶은데요..이제품은 유효기간이 써 있나요? 냉장고에 보관해야하나요? 다른 곳에서 넘 속아서요...신선한 된장을 보내 주셨음해서요...그리고요..청국장도 있나요?된장에 보리를 넣은 제품밖에 없나요? 저희 어머니께서 보리를 안 좋아하셔서요..보리밥 안 드셔요...보리는 그리고 몸에 찬 성질이 있어 우리같이 추위를 잘 타는 사람한테 안 좋은 거 아닌가요? 보리를 안 넣으면 된장이 안 만들어 지나요?저희 어머니께서 하도 다른데서 속으셔서 주문하지 말라 하셨는데 망설여지네요..보리가 들어가서요..그리고요..만드시는 분은 서울대 교수님들이신가요? 아님 기술만 전수하신건가요?빠른 시일 내에 성실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 답변이 너무나도 늦어서 죄송합니다.
시스템 상의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냉장고에서 사용하지 않고 냉장보관하였을 때의 유통기한이 1년 6개월 입니다.
그러므로 사용하면서 온도의 변화가 높게 되면 주의를 요합니다만,
계속 냉장고에 두면서 사용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각종 발효균이 살아 있어서 그러 합니다.
저희는 청국장을 아직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청국장과 된장의 발효균의 종류가 전혀 틀립니다.
그래서 별도의 차단장치가 있기 전에는 만드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균주들이 섞이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얼치기 발효식품이 우려 되거든요!
제품에 보리를 넣은 것은 영양적인 차원에서 넣었지만,
충분한 발효과정을 거쳐서 보리의 찬 성질은 없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중의 보리된장은 된장에 보리가루를 넣어 숙성을 시키지만,
저희는 보리에 균주를 직접 접종시켜 발효시키기 때문에 발효과정부터거 다릅니다.
오히려 많이 잡수시면 건강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재래된장에 비하여 짜지 않아 많이 잡수셔도 별 무리가 없을 것 입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농업신소재개발연구소의 겸임연구원입니다만,
주주들은 대부분이 서울대 교수들이고 같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늦어서 너무나도 죄송스럽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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