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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13 15:39
된장 넣어 반죽한 만두
 글쓴이 : 최고관… (115.♡.244.113)
조회 : 15,849  
콩을 발효시킨 된장은 신체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인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변하여 소화흡수가 빠르고 식물성 콜라겐(collagen)이라 부르는 콩 속의 이소플라본(isoflavon)은 호르몬의 균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얼짱, 몸짱에 필수, 된장을 드세요. 「맑은손맛」된장 !!



부추 된장 왕만두




된장과 부추는 음식 궁합(飮食 宮合)이 잘 맞습니다. 콩을 삶아서 균주(菌株)에 의해 발효시켜 만든 된장은 발효를 통해 비린내도 가시고 유해 물질도 모두 없어지며 효소(酵素)가 살아 있고 단백질이 분해(分解)되어 아미노산으로 변해 있기 때문에 소화ㆍ흡수가 잘됩니다.

부추 100g중에는 비타민 A는 2000 I.U., 비타민 C는 40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① 부추는 몸을 덥게 하는 보온효과가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좋으며 상식하면 감기도 예방하며 ② 아릴 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腸)을 튼튼하게 합니다. ③ 부추즙은 피를 맑게 하여 허약 체질 개선 ,미용,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부추는 늦봄부터 여름까지가 제철입니다. 짙은 청록색을 띠고 대가 굵은 것이 좋고 된장은 텁텁한 맛이 강한 집된장보다는 얕은 맛이 있는 된장이 만두피나 속에 적합합니다. 소고기 보다는 돼지고기가 된장, 부추의 맛과 더욱 잘 어울립니다. ‘겉을 먹자는 송편 속을 먹는 만두’라는 말이 있듯이 스피디(speedy)하게 먹고 싶으면 왕만두가 제격이지요. 뜨거운 여름이라면 물만두도 맛있고요...

저장성(貯藏性)을 높이기 위해 된장을 만들 때 소금의 사용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나트륨이 과다(過多)한 경우에 고형압, 당뇨 등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부추와 된장을 함께 끓이면 길항 작용으로 부추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K)이 체외로 배설될 때 나트륨(Na+)을 함께 끌고 나가 나트륨의 피해를 경감시켜 준다고 합니다.

부추와 된장을 이용한 또 다른 요리로는 생된장 부추 무침, 부추 된장찌게 등이 있습니다.


재료 :: 밀가루, 부추, 양파, 돼지고기, 달걀, 물, 된장
만드는 순서 ::

01. 달걀에 된장을 풀고 잘 섞어 밀가루에 넣고 반죽한다.
02. 양파는 다지고 부추는 잘게 썰고 돼지고기를 넣고 된장으로 간을 한 후에 찰기가 있을 때까지 잘 섞는다.
03. 반죽을 얇게 펴고 속을 넣고 쌓아서 찜통에서 약 15분간 쪄낸다.




「맑은손맛」된장은 100일 동안 숙성시킨 오월 장맛의 상큼함이 있는 햇 된장입니다. 간을 맞추고 음식을 풍미를 더해주는 조미식품(調味食品)이므로 소금대신 이용해 보세요. 갈끔한 맛이 있어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만두피를 만들 밀가루 2컵에 된장은 큰 스픈으로 1정도 이면 향긋, 구수한 된장 냄새며 간이며 다 맞습니다. 만두속의 간을 할 때에도 소금 대신 된장을 넣으면 돼지고기, 부추와 함께 영양식으로도 좋고요...